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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브로콜리의 효능, 브로콜리 부작용, 씻는 법 보관법, 칼로리 및 다이어트 효과

 

세계적인 슈퍼푸드 중 하나로 선정된 음식

브로콜리는 건강에 이로운 효능 효과가

매우 뛰어난 채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생으로도 먹고 삶아 먹어도 풍미와 식감이

뛰어난 브로콜리는 항암효과 및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과 눈 건강에 이롭습니다.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며,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서양에서는 수프나 샐러드, 스튜 등에

많이 애용되는 채소 중 하나이며 특히나

송이보다 줄기의 영양가가 뛰어납니다.

브로콜리를 요리할 때, 물에 넣고 가열하면

비타민C나 엽산 등의 일부 영양소가 파괴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찌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가열하는 것이 좋으며, 브로콜리를

기름에 볶거나 기름과 함께 섭취할 시

비타민A의 흡수율이 향상되게 됩니다.

 

 

[브로콜리의 효능 및 효과]

 

브로콜리에는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인

칼륨이 100g당 370mg가 함유되어 있으며,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 엽산도 풍부합니다.

일본 농수산성이 16여 가지의 각종 채소로

항암효과를 실험한 결과, 브로콜리와 가지가

항암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나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방광암에 걸릴 위험도가 50%이상 떨어집니다.

 

브로콜리에는 시금치보다 4배가량 많은

칼슘과, 뼈에 좋은 비타민K 성분이 함유되어

골다공증 예방 및 뼈 건강에 큰 효능이 있습니다.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체내 독소 배출에도 효능이 뛰어나며 장기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브로콜리의 비타민A는 눈의 시력 뿐만 아니라

우리 피부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세균 감염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 100g에는 98mg 가량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하루에 브로콜리 2~3 송이를

섭취하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됩니다.

비타민C 역시 각종 질환 예방에 좋으며

피부 미백과 노화방지, 피로회복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나 브로콜리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인기가 좋은데, 이 설포라판은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주고 간 기능을

향상하며, 면역력 증강과 고혈압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우수한 항산화물질인 베탄 카로틴이

들어있어 항암 효과가 더욱 뛰어납니다.

 

브로콜리는 다 자란 것보다 새싹인 상태에서

설포라판의 함량이 20~50배 이상 높아

브로콜리 새싹분말 등의 제품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 및 칼로리]

 

브로콜리는 100g당 28칼로리 정도로

채소 중에서도 칼로리가 매우 낮으며

포만감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브로콜리 씻는 법 세척법]

 

브로콜리의 송이 때문에 세척법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브로콜리 씻는 법은 물이 흐르는

방향이 상당히 중요한데,

송이 부분을 위로 가게 하면 송이

포면의 기름 성분 때문에 물이 그대로

튕겨져 나갑니다.

 

일단 브로콜리는 그릇에 물을 담고, 송이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뒤집어 담근 채 10~20분가량

있으면 브로콜리의 송이 부분 꽃잎들이 열리면서

안에 있던 흙이나 벌레 등이 빠지게 됩니다.

어느 정도 꽃잎들이 열리면 3~4번가량

그릇 안의 물을 깨끗한 물로 갈아주면서

브로콜리를 흔들어 씻어줍니다.

씻는 법 마무리 단계에서는, 남은 농약

성분을 없애기 위해 식초나 소금 한 스푼을

넣은 물에 브로콜리를 5분 정도 담근 후

깨끗한 물에 헹궈줍니다.

 

 

[브로콜리 보관법]

 

브로콜리 보관 방법은 다양합니다.

구매 후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으나,

씻지 않은 상태에서 랩으로 감싼 뒤

지퍼백에 넣고 세워서 냉장 보관하면

3~5일 정도는 신선하게 보관 가능합니다.

 

[브로콜리 냉동 보관법]

 

데친 브로콜리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물기를 없애고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최대 한 달까지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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